Joyce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왜?

2, 3년 전에 통계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지만, 거절 당했다. 차트만 보여주는 사이트라 그랬던 것 같다. 호스팅 비용을 결제할 때가 돌아오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사이드 프로젝트도 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스마트폰 앱이 생각났고, 아이디어도 있어서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일단 책을 통해 감을 익혀보자. 백과사전식으로 된 책을 읽기는 싫고, 따라하면서 감을 익히고, 바로 만들 수 있는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다. 


실용적인 입문서

책을 읽으면서 예제코드를 받아 실행하니 스톱워치, 뮤직 플레이어, QR 코드 리더기, 할 일 리스트, 미세먼지 앱 샘플이 생겼다. 모두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앱을 만들 때 찾아볼 수 있는 베이스 캠프까지는 구축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게 책을 쓰는 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과 달라진 실행환경

노트북에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이미 설치되어 있었다. 언제 설치했는지 가물가물하다. 업데이트를 하고 예제소스를 다운받아서 실행했을 때 당황했다. 샘플 실행에 실패했고, 뭔가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구글링을 통해 해결하기는 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어떤 책은 카페를 통해서나, github 같은 샘플 제공 사이트를 통해서 어느 정도 지원해 주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얻은 것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 수 있는 템플릿과 기본 지식을 마련했다. 

  • 메인스레드, 백그라운드 스레드(워커 스레드)
  • 서비스
  • 뷰 바인딩
  • 안드로이드 젯팩 = android.x
  • 룸 데이터베이스
  • 리사이클러뷰
  • GPS
  • Retro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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