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줄넘기를 시작했는데, 제자리에서 가볍게 잔잔히 뛸 때는 그럭저럭 할 만했다. 이정도면 괜찮은데 하면서 컨닝했던 대로 제자리 뛰기 식으로 몇 번 뛰자 마자 왼쪽 종아리가 너무 아팠다. 제자리에서 가볍게 잔잔히 뛰어도 왼쪽 종아리에 계속 무리가 왔다. 더 운동하기는 힘들 것 같아 운동을 마무리하고 나왔다.
나오면서 관장님에게 종아리 통증을 이야기하며 다른 분들은 어떤 지 물어봤다. 보통은 1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한다. 그래, 내 오른쪽 다리는 멀쩡한데, 이상하게 왼쪽 다리, 그것도 종아리가 말썽이네. 이대로는 안될 것 같고, 병원에 한 번 다녀와야 겠다. 이십 대 젊은이도 아닌데 괜히 오버하지 말자.
오늘의 포인트
- 아플 때는 쉬자. 그래도 부족하면 병원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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