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독서

 

부자의 독서 - 6점
김학렬.김로사.김익수 지음/리더스북


왜?

부자의 독서? 부자들이 읽는 책인가? 부자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아니, 어떤 책을 읽으면 부자가 될 수 있는걸까? 제목이 주는 호기심과 '빠숑'이란 사람을 믿고 읽었다. 


부자는 거인의 힘을 빌려야 한다. 

20권의 책을 다루고 있는데, 부자가 될 수 있는 전제조건은 세상에 대한 이해임을 강조하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세계 경제와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미래를 예측해 투자를 할 수 있는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물론 실행력의 성공에는 어느 정도 운이 따라야 가능하다. 그런데 세계 경제와 돈의 흐름은 단순하지 않다. 문명의 변천을 알아야 하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런 것들에 대한 이해는 혼자서 완성할 수는 없다. 책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야 하는 이유이다. 


직접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부자의 독서에 나온 책 소개를 읽으면서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스무권의 책을 한 권의 책에 담으려니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다독다독을 찾아 듣기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못 본 책들은 나중에라도 시간내서 읽어봐야겠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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