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이었지만 담백한 입담과 유머, 귀에 착착 달라붙는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글쓰기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으로 한정하기에는 아까운 지혜다. 강원국 선생님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았으니, 작년보다는 조금 더 나은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키워드
- 착수
- 마감
- 몰입
- 습관
요약
- 착수
- 우선 첫 문장을 시작한다.
- 그래야 뇌가 작동을 시작한다. -> 작동흥분이론
- 마감
- 시한을 정하고 쓴다.
- 몰입
- 지금 쓰고 있는 글만 생각을 한다.
- 간절하고, 절실할 수록 자꾸 떠오른다. -> 저절로 써진다.
- 습관
- 패턴을 만들었다.
- 기상 -> 산책 -> 아메리카노 -> 샤워 -> 앉음뱅이 책상
- 단계를 밟아나가면 뇌는 저절로 준비가 된다. -> 단계적 둔감법
- 본인은 20일을 계속 앉아 있었더니, 써지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 2, 3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 뇌가 변곡점을 맞으면 점점 된다.
- 팁
- 남들은 내 글에 전혀 관심이 없다.
- 사례: 결혼식장에서 주례사 듣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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