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운의 법칙



왜 읽었냐하면

이런 종류의 책에는 관심이 없지만, 가까운 사람의 강력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읽는 내내 머릿속을 맴돌던 의문

기억나는 대로 책의 내용을 짚어보면 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 운이 잘 풀리는 시기가 있다. 
  • 운이 잘 풀리는 시기에 일을 벌이면 성공한다. 
  • 어디에서 어떤 일을 벌이는지에 따라 그릇의 크기는 달라진다. 
  • 운이 풀리지 않는 시기에 일을 벌이면 망하는 지름길이다. 

그런데 운이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성공, 또는 실패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허상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돈과 운

돈에 관심이 많은 시기이다.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인터넷과 유튜브의 영향으로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는 듯한 시기이다. 이 책도 시대에 맞는 제목과 내용으로 운을 타고 있는 걸까? 운을 믿는 것과는 별개로 나와 주위 사람들의 운 때를 생각해 보면서 읽어보는 재미는 있었다. 소소한 교훈도 새겨 들을만 하다. 특히 큰 부자가 되기 전까지는 돈 자랑하지 말라는 말에는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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