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 입문
2021년 가을,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DBMS를 쓸 지 고민하다 락이 걸렸다.
- 일일이 설치하고 테스트 하는 것도 부담
- 지우는 것도 부담
- 버전이 올라가면 지우고 또 설치해야 하나?
덕분에 도커를 알게되었고, MySQL 도커 컨테이너 덕분에 모든 고민이 해결됐다.
도커에 눈 뜨다
새로운 곳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도커로 이것 저것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주로 개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덕분에 도커의 장점이 눈에 들어온다. 하나만 잘 만들어 놓으면 두 번 손댈 일이 없다.
눈 떴는 줄 알았다
이제 도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일 뿐이었으니. 초기 데이터를 탑재한 MySQL 도커 이미지를 만들다가 당황하는 일이 생겼다. 처음에는 아주 쉽게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 MySQL 도커 컨테이너 A를 만든다.
- A에 초기 데이터(데이터베이스, 사용자, 테이블, 데이터)를 넣는다.
- A를 이미지로 만든다.
A로 만든 이미지를 다른 도커에서 컨테이너로 올리면 초기 데이터가 그대로 있을 줄 알았다. 땡! 이런 경우에는 볼륨을 제공하거나, sql 스크립트를 포함한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MySQL 도커 컨테이너 생성하는 방법 2가지
도커,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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