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PL/SQL 프로그래밍


개발자를 위한 PL/SQL 프로그래밍 - 8점
나장근 지음/제이펍


실전에서 프로시저를 다뤄본 적이 없다. 주위에 온통 프로시저를 다루고 있는 사람들 틈에서도 다른 분야를 하느라 들여다 본 적이 없다. 언젠가 하게 될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읽은 두 번째 책이다.


기본에 충실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오라클과 SQL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면,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다만 기본서다 보니 문법책을 읽는 듯 약간의 지루함이 생겼다. 그래도 꾸역꾸역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하고 보니, 끝까지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정도 기본적인 지식은 갖춰진 듯 싶다.


예제도 기본에 충실

책 표지에 'PL/SQL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풍부한 예제 제공'이라고 써 있다. 하지만 큰 기대는 말자. 효율적 활용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기본에 충실한 예제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추천

PL/SQL에 막막하게 느껴진다거나, 실무에서 처음 사용해야 하는 개발자에게 기본기를 채워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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