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를 위한 오라클 PL/SQL 입문


프로시저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용어이다. 주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익숙하지만, 직접 다룰 일은 없어 익숙하지 않은 존재.

문득

언젠가 나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는 않더라도 기본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부채감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전문가를 위한 오라클 PL/SQL 입문

서점에서 관련 도서 여러 권을 비교해 보고 선택했다. 제목 그대로 입문서로는 깔끔한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Head First 류의 책 보다는 이런 식의 깔끔한 편집이 더 잘 와 닿는 것 같다. 일본에서 쓰인 책이지만, 번역도 매끄러워서 '이게 뭔 말이야?' 하는 짜증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다 읽고 나니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하면 프로시저를 작성하는 것이 복잡하거나 어려운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쿼리만 적당히 작성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다. 막상 부딪히면 또 어떤 종류의 막막함을 느끼게 될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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