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타이어 장착과 마카롱

 

Photo by Benjamin Brunner on Unsplash


타이어 교체

타이어 바람이 빠져서 보험사의 긴급 서비스를 받았는데,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교체 시점을 알려내는 타이어의 홈을 보면 아직 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고무는 경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 기간이 4년에서 6년 정도 되면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7년 된 차, 7만km 만에 타이어를 교체했다. 


왜 카센터에서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을까?

그간 방문했던 카센터에서는 왜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을까? 얼마 전에도 엔진오일을 갈면서 전체 점검을 해달라고 했었는데, 타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기억은 없다. 카센터에서 해주는 점검을 신뢰해 왔었는데, 이번 일을 겪으면서 위험한 착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카롱

근처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를 새로 장만했다. 2만km에 앞뒤 교환 한 번 해주고, 6만km 정도까지 타면 된다고 한다. '흠, 이걸 때 되면 어떻게 기억해 내지?' 고민하다가, 이런 걸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앱도 당연히 있을 않을까 검색을 해봤다. 역시 많더라. 그중 평이 좋고 UI가 괜찮아 보이는 '마카롱'을 설치하고 초깃값 설정을 해뒀다. 앞으로 자동차 관리는 '마카롱'을 참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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