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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Unsplash의Adrià Crehuet Cano |
"컨테이너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쿠버네티스/도커"에서 작동 중인 컨테이너의 설정을 변경할 수 없는 이유를 배웠다.
도커 컨테이너는 변경 불가능한 인프라(immutable infrastructure)를 지향합니다. 변경 불가능한 인프라는 초기에 인프라를 구성하면 임의로 디렉토리 연결이나 포트 노출과 같은 설정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컨테이너에 적용된 설정을 변경하려면 새로운 컨테이너를 생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컨테이너로 배포된 인프라는 배포된 상태를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영환경은 당연히 그래야 할 것 같다. 반면 개발환경이라면 이런 규약이 번거로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켓서버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치자. Docker Container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는 서버 포트를 추가하려면 현재 실행 중인 컨테이너 이미지를 저장하고, 새로 컨테이너를 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docker compose를 사용하면 조금 편하게 포트를 추가할 수 있다. 먼저 docker-compose.yml 파일에 포트 정보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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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Docker Container를 다시 실행한다.
1 | docker-compose up -d | cs |
Docker Container에서 포트를 확인해 보자. 신규 포트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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